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서 안정환 감독은 이동국, 조원희와 함께 긴급회의를 열었다.

안정환 감독은 전국 제패를 언급하며 “도장 깨기를 못한 곳이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다”, “(팀 위기의) 첫 번째 원인은 이동국이다”라고 농담하며 걱정했다. 또한 항저우 아시안 게임으로 인한 결원으로 선수 충원을 결정했다.

“비인기 종목에서도 축구를 잘하는 선수들이 많다더라”라며 몇 명을 충원할 것이냐는 이동국 코치의 질문에 “인원수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회의를 마친 감코진은 이날 후보 선수 선발을 위해 럭비 국가대표팀을 찾아간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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