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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부터 지코, 강다니엘, 이승윤 등 대세 남자 솔로 아티스트들이 서울가요대상을 빛낼 예정이다.
2022년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스포츠서울 주최·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이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가요대상을 통해 한해 동안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본상, 신인상 및 부문별 수상을 놓고 열띤 경합을 펼친다.
서울가요대상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K팝 아티스트들의 화려하고 차별화된 무대는 물론 댄스, 발라드, 트로트,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수상자 라인업이 베일에 쌓인 가운데, 일부 남자 솔로 가수들의 참석여부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수 싸이부터 지코, 강다니엘, 이승윤이 눈길을 끈다.
‘댓댓’(prod. & feat. SUGA of BTS)으로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로 복귀한 싸이가 서울가요대상에 뜬다. 기획사의 수장이자 대표 프로듀서로 활약해온 싸이는 서울가요대상 무대에서 베테랑의 위엄을 다시 한 번 입증해낼 예정이다.
지난 7월 전역 후 첫 앨범 ‘그론 애스 키드’(Grown Ass Kid)를 발매하고 오랜만에 돌아온 지코도 서울가요대상을 찾을 전망이다. 지난해 ‘새삥’ 챌린지 열풍으로 누구보다 뜨거운 한해를 보낸 지코는 6년 만에 서울가요대상 무대에 서서 어떤 무대를 꾸밀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첫 정규 앨범과 콘서트로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낸 강다니엘도 3년 연속 서울가요대상 무대를 빛낼 계획이다. ‘싱어게인’ 우승 이후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승윤도 서울가요대상에서 첫 출격을 예고했다.
여기에 앞서 팬 투표 100%로 인기상과 한류대상에 각각 임영웅과 엑소 수호가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2022년 걸그룹들 활약 속에서 남자 솔로 아티스트들의 약진이 올해 서울가요대상의 새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1990년 처음 시작해 32회를 맞이하는 대중가요 시상식으로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하이원리조트,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가 후원한다. 또한 국내중계는 KBS joy, 아이돌플러스(LG유플러스)와 해외중계는 마호캐스트(STONE.B 일본), Yippi(말레이시아), Paravi(일본), 아이돌플러스(대만, 브라질, 칠레,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미얀마, 파키스탄, 홍콩, 멕시코)에서 미디어후원으로 케이블방송 및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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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NO! 500억?" 김종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