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축구선수 손흥민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김고은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MBN스타에 “손흥민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고은, 손흥민의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비공개 계정을 통해 연애의 흔적은 담는 럽스타그램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비공개 계정은 배우 장희령의 것으로 드러났다. 계정을 향한 관심이 쏟아지자 장희령은 결국 자신의 SNS 스토리에 “내 것”이라고 직접 털어놨다.

이어 “제 비공개 계정입니다. 해킹 시도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김고은은 오는 21일 영화 ‘영웅’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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