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펜션
게시판 읽기
제목 김진수 "벤투, 韓 선수들 가장 자랑스럽다고
이름 rkaehd
등록일 2022-12-15 17:49:03
내용

'컬투쇼' 김진수와 송민규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함께 준비한 축구대표팀 전 감독 파울루 벤투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진수와 송민규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송민규 선수에게 궁금하다. 월드컵 포루투갈전 당시 벤투 감독이 퇴장당하고 없던 벤치 분위기는 어땠냐"는 청취자의 질문을 읽었다.

송민규는 "평소와 똑같았다. 벤투 감독님이 벤치에 같이 있지는 못하지만 항상 함께한다고 이야기해 주셨다. 감독님이 있든 없든 형들과 원 팀, 한 팀임을 강조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은 "가나 전 마지막에 벤투 감독이 퇴장을 당했었다. 영상을 봤다. 프리킥 기회를 안 준 심판에게 선수들 카드 받을까봐 대신 달려 나가 항의 하더라. 감동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진수는 "경기장에서는 잘 몰랐다. 분하긴 한데 그렇게 하신 걸 처음 봐 놀랐다. 나중에 보니 이유가 있더라"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벤투는 어떤 감독이었냐"고 질문했고 김진수는 "김진수 운동장 밖과 안 구별을 잘 하신다. 그리고 운동장 내에서 실수를 한다고 해도 그 하나 때문에 평가를 바꾸진 않는다. 배울 점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김진수는 '벤투 감독이 떠날 때 한 말이 있냐'는 질문에 "선수들에게 지금까지 해본 선수들 중 여기 선수들이 가장 자랑스럽고 함께해 행복했다. 그때 다같이 울었다. 모두가 울었다"고 답했다.

한편, 김태균은 "16강 진출 당시 2002년 월드컵 때 한 슬라이딩 세레모니 패러디는 누가 하자고 제안했냐"고 질문했다.

송민규는 "저는 아무것도 몰랐다. 다같이 방방 뛰는데 황인범 선수가 다 손 잡으라더라. 손 잡고 뛰는데 '이건 슬라이딩이다' 싶더라. 따로 이야기한 건 없다. 형들끼리는 했을 수도 있지만 전 그냥 했다"고 밝혔다.

김진수 또한 "저는 못 뛰었다. 뒤에 울면서 걸어가고 있었다. 준비 안 된 상황이었다. 나중에 영상 보니 슬라이딩 방향도 제각각이더라. 누구는 엉덩이가 내려가고 누구는 앞으로 슬라이딩하더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a href="https://winnerbro.com/" target="_blank">카지노커뮤니티</a>
<a href="https://winnerbro.com/" target="_blank">카지노먹튀</a>
<a href="https://winnerbro.com/" target="_blank">바라카검증</a>
<a href="https://winnerbro.com/" target="_blank">카지노검증</a>
<a href="https://winnerbro.com/" target="_blank">검증커뮤니티</a>
<a href="https://winnerbro.com/" target="_blank">사이트먹튀</a>
<a href="https://winnerbro.com/" target="_blank">소울카지노</a>
<a href="https://winnerbro.com/" target="_blank">아벤카지노</a>
<a href="https://winnerbro.com/" target="_blank">위너브라더</a>
<a href="https://winnerbro.com/" target="_blank">위너커뮤니티</a>

댓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아래 새로고침을 클릭해 주세요. ※ 좌측 질문의 답변을 넣어주세요.

답변 수정 삭제 쓰기 목록

전체게시물31,576개, 전체3158페이지중 2917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열람
2416 승객 91명 온카 사이트 자체 진화 여러번 클릭된 게시물 wyerxhc 2023.04.17 1977
2415 탐사선 먹튀 검증업체 8년 여정 시작 여러번 클릭된 게시물 unvrekbi 2023.04.17 1145
2414 캐리어 정리 온라인 카지노 먹튀 확인하세요 여러번 클릭된 게시물 miqojfgo 2023.04.17 1003
2413 주민 공황상태 카지노검증 피해 보고 없어 여러번 클릭된 게시물 dkgab 2023.04.17 1358
2412 공부는 사이트먹튀 언제 하나요 교사들만 '워라밸... 여러번 클릭된 게시물 zunn 2023.04.17 2278
2411 생물학적 바카라 검증 사이트 경기 참여 반대 여러번 클릭된 게시물 ivqnimw 2023.04.17 1653
2410 자유와 구원과 온라인바카라 해방 여러번 클릭된 게시물 zeiaitd 2023.04.17 1397
2409 은퇴자금 먹튀 검증 커뮤니티 털어 투자했는데 여러번 클릭된 게시물 ssvo 2023.04.17 1725
2408 감춰진 보석 카지노사이트 기획자 여러번 클릭된 게시물 lfzgfbcw 2023.04.17 1789
2407 오늘 밤 온카 사이트 숙박권 경품 터진다 여러번 클릭된 게시물 zebjxn 2023.04.17 1849
목록글쓰기

[1]... [2911][2912][2913][2914][2915][2916][2917][2918][2919][2920] ...[3158]

게시물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