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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 체계적인곳에서 제대로 배우기
오랫동안 운전대를 놓고 살다보니 이제는
시동을 어떻게 거는지 까마득하더라구요.
늘 운전을 다시 배우는 게 매년 계획이기는
했지만 바쁘기도 하고 주말에 약속이 자주
있는 편이라서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기만
했어요.
학원까지 다니면서 운전을 배우려고
했지만 회사 퇴근시간과 잘 맞지 않고
거리가 멀어서 고민이 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운전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다른 방법을 고민해보기로 했어요.
바로 운전연수 업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직접 강사님이 약속한
장소로 방문해주시기 때문에 시간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알아보기로 했어요.
저는 운전을 배우기위해 업체를 알아볼 때
강사님의 실력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했어요.
여러군데 비교해보고 제가 선택한 곳은
바로 장롱면허운전연수였답니다.
여기는 강사님이 정규강사로 소속되어
강습을 해주시는 곳이었어요.
다른 곳은 개인이 하거나 혹은 시간엄수를
하지 않는 분들이 많아 수강생분들이
종종 불만이 많았다는 온라인 상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너무 저렴한 곳이나 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곳은 피하려고 했어요.
그러나 여기 업체는 자체적으로 강사님을
정식 고용하고 관리를 하기 때문에
수업 퀄리티도 굉장히 좋은 편이었어요.
게다가 여성 강사님이 계시기 때문에
수강생이 요청한다면 바로 배정을
받아볼 수 있었어요.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면 수업 커리큘럼도
자세하게 잘 나와있는데 10시간을
기준으로 어떤 내용을 배우는데 명확하게
공개되어 있었어요.
강사님들은 이러한 수업체계 안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강습을 해주시는데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신 분들이기
때문에 초보자들의 입장에 맞춰서
수업을 잘 해주신다는 평이 많았어요.
게다가 저처럼 아직 자차가 없더라도
운전을 배우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었는데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비용은 연수용 승용차를
이용하면 32만원, suv는 34만원이에요.
자차는 차종 상관없이 29만원이기
때문에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기회였답니다.
어떤 곳이라도 출장연수를 해주시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했고 무엇보다 개인에 맞춰
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선택의 폭이
넓었어요.
10시간을 기준으로 해서 3일과정과 4일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더 여유롭게
배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4일이 좋을
것 같더라구요.
강습이 짧은 것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히려 실력있는 강사님과
1대1로 진행하기 때문에 하루에 적당한
시간동안 집중력있게 배워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상담은 카톡이나 문자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이틀후부터
바로 배워보기로 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가 시작되었고
본격적으로 운전을 시작하기 전에
익혀야 할 기초에 대해서 체크를 하고
부족한 부분은 익혀보는 시간이었어요.
저는 면허를 따고나서 5년 정도가 되었기
때문에 기능 조작이나 이론에 대해서
많이 잊어버린 상태였어요.
강사님은 방향지시등과 와이퍼 작동법,
본네트를 열어 워셔액을 넣는 방법까지
세심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게다가 야간에 주행을 해야 할 때 꼭
켜야 할 차량 내 조명등과 안개등, 미등도
알려주셨어요.
보통 주간주행등이 늘 켜져있다고 생각하고
야간주행 시 야간주행등을 켜지 않고
운전하다가 과태료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런 부분들까지 말씀해주시면서 강습을
해주셨고 시동을 걸어서 브레이크와
악셀을 밟아보기도 했어요.
이정도면 주행을 시작해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찰나, 강사님이 기본주행을
해보자고 하셨어요.
바로 50m 정도 쭉 직진도 해보고 공터에서
기어변속 연습을 하다가 이제 아파트
주변으로 돌아보는 것이죠.
좁은 골목길도 지나가보고 차선 중앙에
맞춰서 차폭감을 익히며 운전을 연습해봤어요.
첫날이라 부담없이 기본주행으로
운전을 할 수 있어서 마음이 정말 편했어요.
2일차에서는 시내주행을 해보는 날이에요.
어떤 곳은 강습을 시작할 때 바로
주행을 하기도 하지만 여기는 기초를
연습하고 나서 시작하기 때문에
초보운전자 입장에서도 시작부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에서는
목적지를 네비에 입력하고 운전을 하는데
간단하고 심플한 교차로만 많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의의로 어렵고 정확하게
알아야하는 도로들도 많더라구요.
특히 회전교차로는 회전하는 차량이
우선이기 때문에 보내고 나서 진입을
해야하고, 점멸사거리도 그냥 지나칠 뻔
했지만 횡단보도 앞에서는 감속을 하고
정지 후 천천히 지나가야했어요.
요즘에는 킥보드나 전기자전거 등
언제 어디에서 보행자가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긴장감을 놓칠 수 없었어요.
그리고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면서
더 재밌게 고속주행을 배워본 하루였어요.
마지막 3일차에서는 주차연습을 하기로
했어요.
강사님은 T자 주차, 후진주차, 전면주차,
평행주차를 알려주신다고 하셨어요.
많아보여도 내일 당장 운전을 하는데
꼭 필요한 주차법이었고, 강사님이 알려주시는
공식대로 연습을 해봤어요.
저는 제 차만 신경쓰면서 운전을 했는데
양 옆 사이드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센서가 없는 전방, 그리고 보행자와 접촉이
생길 수 있는 후방까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하더라구요.
마지막 평행주차를 배우면서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답니다.
운전을 배우면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친절하고 꼼꼼하게 가르쳐주시는
강사님의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책임감도 있어야하는데 업체의 관리가
있다면 더욱 체계적이겠죠?
제대로 된 곳에서 운전을 배우고자
하신다면 장롱면허운전연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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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