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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 1대 1로 진행되는 디테일한 커리큘럼
2024년이 시작되면서 결심했던
것 중에 하나가 운전연수 받기였어요!
장롱면허로 지낸지 너무 오래되어서
30대가 되기 전에 꼭 탈출을 하고
싶었거든요. 사실 회사 출퇴근하고
주말에도 집에 있는 날에는 운전을
꼭 해야할까 싶기도 했어요. 하지만
잘 생각해보니까 제가 운전해야 할
상황을 피하고 있는 거더라고요.
친구가 어디 가자고 해도 대중교통을
타기 귀찮다는 이유로 그냥 집 앞
카페에서 만나고, 캠핑을 가자는
친구의 제안에도 운전을 못 도와주는
것이 미안해 그냥 거절만 했었죠.
사실 저도 집에서 멀리 있는 뷰 좋은
카페도 가고 싶고, 지방으로 캠핑도
가고 싶지만, 혼자서는 상상도 하기
힘들었고, 한번 가보려면 늘 주변에
도움을 받아야하니 속상했네요.
약간 저에게는 지금 타이밍이 뭔가
기로로 느껴지더라고요. 지금처럼
비교적 여유가 있는 상황에도 또
다시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미루게
된다면 영영 미루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그것만은
정말 싫더라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마음을 다잡고 업체를 수소문했죠.
업체들을 검색해보다 보니까 저에게
잘 맞을 곳을 알게 됐는데요. 학원
형식의 수업보다는 1:1 과외 형식이,
그리고 직접 강사님이 제가 원하는
장소로 와주시는 출장 과외 형태가
효율적일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후기를 참고하면서 친절하고 전문
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연수 업체를
알게 됐답니다. 여기는 비용적으로도
너무 가성비가 좋아 보였어요~
10시간에 걸친 수업을 3번에 나눠
운영해주시고, 자차가 있는 경우
29만원! 30만원도 안하더라고요.
연수용 차량 이용 시 승용차는
32만원, SUV는 34만원대라서
정말 부담없는 가격에 과외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역시 고민이 될 때에는 상담을
받아보고 구체적인 견적, 계획을
세워 보는 것이 실천에 도움이 돼요.
그렇게 첫날 장롱면허운전연수
수업이 시작됐는데요. 첫날부터
긴장이 조금 되더라고요. 너무나
오랜만에 잡는 운전대이고, 뭔가
강사님과 단 둘이 차 안에서 수업
할 생각을 하니까 혹시나 스타일이
안맞으면 어쩌지, 무서운 스타일이면
어쩌지 괜한 걱정까지 들더라고요!
하지만 모든 걱정은 기우였네요.
강사님은 첫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수업을 이끌어주시는 스타일도 정말
수강생을 편하게 해주시는 편이라서
쉽게 수업을 스타트 할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차량 기본 조작을 숙지하는
것부터 시작했는데요. 출발과 제동
외에도 운전하면서 신경쓰고 알아야
할 지점이 정말 많잖아요. 저는 사실
그런 디테일들이 머릿속에서 마구
뒤엉켜있는 상황이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기어 변속, 운전하는 자세와
시트 포지셔닝 하는 법 등등 정말
상세한 지점까지 알려 주시더라고요.
특히나 운전 자세가 그렇게나 중요
한 지점인지 저는 전혀 몰랐어요.
운전 자세가 시야와도 연관있고,
장기간 운전에도 영향이 있어서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 요소더라고요.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통해서
자세와 도로 교통 법규까지 다
점검하고서 도로 위로 나갔어요.
도로 위에서는 좌, 우회전을 하고
유턴도 해봤는데요. 코너링을
하는 것 외에도 차선 중앙을
잘 맞추는 것, 차간 거리를 잘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꽤
재밌더라고요. 처음에는 물론
버벅거렸으나, 반복해서 학습
할 수로 제가 재미를 붙였죠.
그렇게 재미있던 첫수업이
끝이 나고 두번째 수업에는
난이도를 올려 진행했는데요!
고속 주행을 하니까 처음에는
역시 몸이 좀 움츠려들더라고요.
그래서 브레이크랑 엑셀도 콱
밟게 되고 코너링도 매끄럽게
못한 경우가 종종 있었답니다.
그런데도 강사님은 답답해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저를
도닥여주시면서 세심하게
피드백을 해주셔서 좋았어요.
잘하는 지점에서는 아낌없이
칭찬해주시고, 부족한 지점에선
격려해주신 덕에 주눅들지 않고
자신감있게 주행했던 것 같아요.
이면 도로 주행이나 비보호
좌회전, 간선 도로 달리기 등등
다양한 도로 상황도 체험해
봐서 앞으로 운전하며 마주칠
케이스들도 미리 예습했네요.
수업 자체가 단조롭지 않고
다양한 케이스를 접해볼 수
있어서 정말 알찼어요. 하루에
약 3시간씩 운전하면서 솔직히
지겹고 몸이 힘들까 걱정한 적도
있는데요. 막상 직접 수업을 잘
들어보니, 오히려 제가 더 아쉽고
더 수업하고 싶어 지더라고요.
그만큼 시간가는 줄 모르게 재밌고
유익한 수업을 만들어 주셨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셋째 날에는
시내 주행과 주차 연습을 정말
원없이 했는데요. 어렵다고 소문난
평행 주차도 강사님의 코칭 스킬로
쉽게 저에게 전달해 주시더라고요.
사실 주차는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물어보고, 따라해보고 했었지만
혼자서는 늘 역부족이었거든요.
그런데 전문적인 강사님께
시범을 보면서 차근차근히 배워
보니까 전진, 후진, 평행 주차의
기술과 공식이 헷갈리지 않았어요.
오히려 이 셋을 동시에 배우니
차이가 느껴지고, 비교가 되면서
동시에 노하우가 습득되더라고요.
장롱면허운전연수 통해서 정말
주행부터 주차까지 단계적으로
세세하게 잘 배운 느낌이에요.
얼마 전에 자차가 없는 친구가
본인도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고
싶다면서 저에게 도움을 요청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한치의
고민 없이 제가 수강 받은 이 곳을
친구에게 권해줬어요. 그만큼
정말 만족도가 높았고, 누가
수업을 받아도 만족할 것이란
생각이 드는 곳이었네요. 아직도
어디에서 연수 받을지 정하지
못하신 분이 계시다면 여기 추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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