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회사생활을 하면서 동료들과 많이 친해지게
되니 주말에도 같이 모여서 당일치기로
여행을 가거나 퇴근을 하고나서 간단히
저녁을 먹거나 카페를 가기도 하는데요.
이런 소소한 행복들이 너무 좋지만 때로는
운전을 잘 하지 못해서 매번 차를 얻어타기도
하고 때로는 혼자서 버스를 타고 먼 길을 돌아
집에 오는 게 힘들기도 하더라구요.
다른 동료들은 이제 자차가 하나씩 있는데
저만 없다보니 내심 부럽기도 했구요.
면허증이 아예 없다면 모를까 면허가 있는데
장롱이라서 더 미안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저도 여행을 다녀보니까 꼭 다같이 가지
않더라도 가끔은 혼자서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차를
구입해보기로 했답니다.
저는 차를 사는 과정이 굉장히 힘들고
어려울 것으로 느꼈어요.
그런데 막상 사보니 그 과정이 어렵지는
않더라구요!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차를 살 수 있는
시대잖아요.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제 운전실력이기
때문에 차를 사는 것 만큼이나 연수업체도
꼼꼼하게 알아봤어요.
제가 선택한 곳은 주변에서도 추천해준
장롱면허운전연수 업체였어요.
직접 강습을 받으신 분이 추천을 해주셨고
아직 자차가 없더라도 연수용 승용차
부터 suv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제가 직접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10시간을 기준으로 배우게 되는데 강사님이
직접 방문해주시기 때문에 3일이나 4일 중
제가 선택해서 배우면 되더라구요.
보통 왕복 시간까지 합해서 1~2시간 정도
운전을 배우고 우면 3시간 정도는 뚝딱
지나가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방문연수이기 때문에
3일만에 10시간 강습이 가능하더라구요.
과연 후기는 어떤지 궁금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꼼꼼하게 알아봤어요.
저처럼 직장을 다니면서 운전을 배우는
분들도 계시고 육아를 하시면서 아이가
어린이집으로 가면 낮 시간 짬을 내서
배우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다들 방문연수라서 너무 편했고 1대1로
맞춰주시기 때문에 좋았다는 후기가
많았어요.
그리고 생각했던 것 보다 가격에 부담이
없어서 좋으셨다는 얘기도 많았는데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비용은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더라구요.
연수용 차량을 이용하면 32~34만원이고
자차가 있으신 분들은 29만원이에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합리적인 편이고
연수 비용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셔야해요.
크게는 두 배 차이까지 나는 곳이
있었는데 저는 너무 저렴한 곳은 피하기로
했고 커리큘럼이 좋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업체로 선택했죠!
드디어 기다리던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
강사님과 인사를 나누고 제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 지 간단하게 체크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우선 차량 내부에 있는 기능들의 명칭이나
작동 방법을 잘 모르는 상태였는데요.
강사님이 차근차근 하나씩 설명해주시고
제가 직접 작동해보면서 익혀보는 시간도
충분히 주셨어요.
시동을 거는 것도 브레이크를 밟고
기어변속을 해보고 제가 직접 해보니
점점 익숙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생각보다 제가 몰랐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정말 이대로 운전을 했다가는 정말
큰일 날 뻔 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기능공부를 꼼꼼하게 했으니
천천히 주행을 해보면서 기능을 활용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빠른 속도로 가기보다는 서행을 하면서
차폭감을 익히거나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를
하며 천천히 감속하는 연습을 했어요.
페달을 어떻게 밟아야 좋은지 여러번
연습하니 점점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더라구요.
2일차에서는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에게
시내주행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이에요.
강사님과 어디로 가볼지 서로 상의해서
제가 원하는 곳으로 목적지를 정했고
네비게이션에 찍고 난 후에 천천히
출발할 수 있었어요.
다른 차들과 같이 주행을 하다보니 손에
땀이 나서 핸들이 미끄러질 정도였어요.
차선은 언제 바꾸는 것이 좋은지
고민하고 있으면 강사님이 안전한
타이밍을 잡아주셨고, 부드럽게 진입하여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도로마다 규칙이 있었는데 그런
부분을 세심하게 설명해주셨고 직접
운전을 하면서 익혀보니 더욱 이해가
빠르더라구요.
게다가 제가 고속도로 운전도 배워
보고 싶다고 말씀드려서 톨게이트 비용을
결제하고 고속도로도 주행을 해봤어요.
언젠가 다른 지역으로 가야할 때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저는 80km 이상 밟아보는 건 처음이었는데
100km 정도로 고속을 유지하며 주행을
하니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중간에 휴게소나 졸음쉼터가 있으니 피로할
경우 쉬어갈 수 있어서 좋았고 1차선은
추월차선이라 시내도로처럼 달려서는
안된다고 하셔서 많은 지식을 쌓아볼 수
있는 날이었어요.
마지막 3일차에서는 주차에 대해서 배워보는
날이었어요.
저는 주행도 물론 중요하지만 초보자라면
주차도 더욱 신경써서 배워야한다고 생각해요.
결국 주차에 대한 감이 없다면 아무리 주행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혼자서 운전하기란
어려울테니까요.
장롱면허운전연수는 가장 기본인 T자, 후진
주차를 배우고 전면주차와 평행주차까지
배우게 되는데요.
평행주차는 마스터하기가 어려웠지만 한 번
배워놓으면 갓길이나 골목길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저도 직접 배워보니 너무 편했고,
골목길에 주차를 해보면서 실전에서도
성공할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통해 3일간
저의 고군분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는 혼자서 운전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전과는 전혀 달라진 삶을 살고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운전을 배워보고 싶다면
상담처는 늘 열려있으니 전화나 문자로
문의를 해보세요!
|
‘잡초’가 프렌치불독 동물보호센터 흘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