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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구가 엄마에게 운전연수를
배웠다가 크게 혼나면서 며칠간
대화를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얘기를 들어보니 친구도 나름대로
운전을 잘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기초가 무너지니 엄마가 코칭을
해줘도 이해를 잘 못했다고 해요.
특히 장치 이름을 얘기해주셨는데
명칭을 모두 잊어버리니 들어도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저도 친구만큼이나 장롱면허
이기 때무에 공감이 갔었어요.
그러다가 이번에는 제가 연수를 받게
되었는데 다른 사람들과 달리 업체를
통해 강습을 받았답니다.
처음에는 주변에 운전을 가르쳐 줄
사람들도 많은데 왜 업체에서 배우냐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운전이라는 건 아무리 오랫동안
차를 몰았다고 하더라도 수강생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명해
주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저는 기초가 많이 약한 편이었고
남들이 당연히 알아야 할 시동거는
방법조차 몰랐던 사람이에요.
그래서 업체에서 경력이 높으신 강사님께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런 니즈를 잘 채워준 곳이 바로 이
업체였는데 10시간동안 어떤 것들을
배우는지 커리큘럼이 잘 짜여져 있고
사이트에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는
곳이었어요.
게다가 한가지 더 놀라운 사실은 바로
자차가 없어도 운전을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이었죠.
먼저 실력을 쌓고나서 차를 사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잖아요.
차를 사기전에 운전에 대한 감을 잃어버려
고민이신 장롱면허 분들에게 꼭 추천
드리고 싶은 곳이랍니다.
게다가 10시간을 3일이나 4일 과정으로
끝낼 수 있으니 하루마다 타이트하게
운전을 제대로 배우고 싶으신 분들,
짧고 굵게 스파르타식으로 끝내고 싶으신
분들에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하루에 1~2시간씩 긴 텀을 두고 질질
끌게 되면 배움의 효과도 떨어지게
되니까요.
이렇게 커리큘럼도 굉장히 잘 나와있고
강사진들도 풍부해서 여성강사님에게
더 편하게 배워보실 수 있어요.
아무래도 같은 성별인 분에게 배우는
것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워낙 다양한 강사님드링 정식으로 근무를
하시는 곳이기 때문에 수강생들의 요청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준다는 장점이 있어요.
게다가 비용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서둘러
등록을 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는데요.
자차로 강습을 받는다면 29만원이고
승용차나 suv 등 연수용 차량을 업체에서
빌려서 진행하면 32~34만원이에요.
운전을 하면서 차 걱정없이 오로지 강습만
받으면 되니까 이 정도면 1:1 연수로써
너무 합리적인 비용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연 3일 후 나는 어떤 모습으로 달라져
있을지 기대가 되었답니다.
우선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가 되어서
도로연수를 할 때 꼭 필요한 부분들을
배워보기로 했어요.
바로 이론과 기능연습인데, 강사님이 가지고
오신 자료로 간단하게 훑어봤답니다.
우선 운전을 하려면 시동부터 걸어야겠죠?
그리고나서 기어도 바꿔보고 방향지시등과
경고등은 어떻게 구별하여 사용하는지
그리고 와이퍼와 워셔액 주입방법도
배워봤어요.
그 외에도 유리에 습기가 차면 어떻게
제거해야하는지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는
기능들도 알려주셨어요.
제대로 배우지 않았다면 갑자기 창이
뿌옇게 흐려졌을때 정말 난감했을 것 같아요.
조금 더 실력을 늘려보기 위해서
서행을 하면서 천천히 주행을 해보기로
했어요.
아직 멀리 나갈 정도는 아니지만 동네
도로는 한적한 편이어서 배웠던 기능을
활용해보는 건 충분히 가능했어요.
이제는 주행을 해보면서 차선을 맞추고
핸들도 안전하게 조작하는 연습을
해봤어요.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긴장이 풀릴수록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것도 많이 부드러워져서 재밌게 익힐 수
있었답니다.
2일차에서는 이제 실전 도로연수를 받는
날이었어요.
기초를 충분히 다졌기 때문에 왠지 모르게
자신이 있더라구요.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은 신호를 식별하고
표지판은 어떤 것들을 의미하는지 꼼꼼하게
알려주셨어요.
만약 신호가 없는 점멸등사거리에서는
횡단보도에서 일단정지를 하고 천천히
출발하며 안전운전에 대해 배웠어요.
이렇게 신호가 없는 도로에서는 갑작스럽게
오는 차량들도 있을 확률이 높아 주의하며
지나가는 것이 중요하더라구요.
그 외에도 차선변경을 하거나 회전교차로를
진입할 때 움직이는 차량의 속도를 미리
감지하고 신속하게 진입하는 것을
배웠어요.
진입하거나 차선을 바꾸고 나면 습관적으로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습관이 있었는데
강사님의 피드백으로 초기에 바로잡을 수
있었어요.
저는 둘째날에 배운 실전 시내연수가 운전을
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마지막 3일차에서는 고속주행과 주차연습을
해봤어요.
처음에는 주행속도가 높으니까 정말 긴장이
많이 되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시내도로보다
크게 신경쓸 것 없이 적정 거리를 지키면서
고속으로 주행을 하면 되더라구요.
오히려 익숙해지면서 같은 속도로 달리다
보면 지루해지기도 하는 것이 고속도로라서
사고가 많이 나기도 한다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주차를 배웠는데 후진, 전면,
평행주차 이렇게 3가지를 배워봤어요.
이정도면 어디를 가더라도 주차 걱정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주차는 강사님이 알려주시는 공식으로
연습했고, 실전테스트도 해보면서 제대로
익혀볼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10시간의 운전연수도 이제 끝!
남은 건 차를 살 때 까지 성실하게 매일
운전을 연습하는 것이었죠.
다행히 장롱면허운전연수로 되찾은 감을
잃지 않고 꾸준히 연습했고 이번에 자차를
사게 되면서 어디든 놀러갈 수 있게
되었답니다.
운전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평일, 주말
언제든지 가능하니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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